▲ 죽어가는 아기 살린 멕시코 경찰, 감동 (사진출처: 팝뉴스)

자동차 뒷좌석에 아기와 경찰이 있다. 아기는 누워 있고, 제복을 입은 경찰의 자세는 신중하고 또 신중하다. 아기가 의식을 잃었다. 여성 경찰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이 경찰은 조심스럽게 손바닥을 모아 아기의 가슴을 자극한다. 그리고 침착하게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놀랍게도, 아기는 정신을 차렸다. 죽을 위기에 처한 아기를 경찰이 구한 것이다.

이 영상은 지난 2014년에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뒤늦게 SNS 등을 통해 영상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 속의 경찰은 멕시코시티 린다비스타에서 일하는 여성 경찰이다. 이름은 마르타 구즈먼이다. 시민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경찰의 헌신적인 노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박수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다. 마르타 구즈먼은 인터뷰를 통해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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