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폭행한 강도, 동영상 SNS에 공개 ‘파문’ (사진출처: 팝뉴스)

현지 일자 11월 29일 미국 미시건주 폰티액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나이키 대시혼 워커 등 2명의 20대 남성이 23세 피해자의 아파트에 침입해 전화기를 빼앗았다. 피해자가 복도로 쫓아 나오자 두 명의 강도는 발길질과 주먹으로 무차별 가격해 쓰러트렸다. 피해자는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폭행을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나이키 대시혼 워커는 현장에서 폭행 동영상을 촬영해 자신들의 페이스북은 물론 피해자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공개하는 ‘만행’을 저질러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주었다.

현지 보안관은 월요일 검거된 두 명을 두고 ‘겁쟁이’라 불렀고 많은 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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