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가 2016 양대체전 홍보를 위해 D-day 카운터기를 대학캠퍼스에 설치했다.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아산시 관내 주요 대학교 캠퍼스에 D-day 카운터기를 설치하고 상시홍보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아산시는 체전 분위기를 조성과 시민 참여 붐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청, 각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설치한데 이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에 확대 설치했다.

이종택 아산시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전국체전 D-day 카운터기 설치를 통해 대학생들이 체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체전기간에 자원봉사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인구유동이 많은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시외버스터미널과 이마트에도 D-day 카운터기를 설치해 2016년 개최되는 양대 체전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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