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은 개포중학교 휴교로 인해 재학 중 전학 등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016학년도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지난 10일 지역주민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를 했다.
또한 2016학년 개포중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학급 수 감축 등에 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원 증원 배치 등 개포중학교의 정상적 교육활동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개포중학교 신입생 미배정에 대한 관계자의 의견을 오는 12월 1일까지 받는다. 신입생 미배정 여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2015년 12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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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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