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원희목 상임대표(오른쪽)와 주식회사 팜클 전찬민 대표이사(왼쪽)가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 실천 MOU를 체결했다.(사진출처: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원희목, 백나본)와 주식회사 팜클(대표 전찬민)이 지난 9일 백나본 사무국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측 대표는 초고령화 시대 진입을 앞두고 나날이 증가하는 빈곤노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결연·후원사업, 건전 기부문화 확산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원 상임대표는 “전 국민이 감염병 노출에 대한 불안이 심각한 이때 정부의 예방대책에 발맞춰 민간에서의 동반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정부방역부터 문화재, 일반가정까지 해충 토탈 솔루션 약제를 공급하는 토종기업 주식회사 팜클은 각종 질병에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공간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약품 지원했다. 또 좁은 골목길 등 해충 서식지역과 하수구, 소하천 등 수풀이 우거진 곳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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