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 투시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중 강남배후주거지로 손꼽히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시설용지 14블록(14-1,14-2)에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82㎡, 총 650실로 공급된다.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 19㎡이하 소형비율이 70%이상을 차지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권 주거벨트의 중심으로 뛰어난 자연환경을 지닌 강남권배후도시로 개발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덕풍동 선동 일원에 약 172만평 규모로 약 3만8000여 세대에 거주인원 약 10만명 수준의 신도시로 형성된다.

사업지 주변으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외 약 10개의 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강동첨단업무단지는 상주인원만 약 2만명에 달한다.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약 20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며,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2017년 예정)는 R&D, 소프트웨어,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이 조성된다.

내년 완공 예정인 초대형 쇼핑몰 신세계 유니온스퀘어에는 7천여명이 근무하며 쇼핑·여가·외식·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복합쇼핑몰로 꾸며진다.

또한 이 단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강일역~검단산역) 미사역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및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한강과 미사리조정경기장이 있고, 망월천과 근린공원이 형성돼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초역세권 핵심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투자가치 높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며 “주변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강남생활권이 가능한 입지여서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7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43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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