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분위기 제압을 위해 음주운전과 전쟁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출근시간, 낮시간, 야간취약시간대 등 특정시간대 구분 없는 게릴라식 음주단속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음주단속은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인기천 교통관리계장은 “내 생명도 중요하지만 남의 생명도 중요하기 때문에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이 음주단속으로 불편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될 때까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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