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중학생, 자신의 가치와 적성에 따른 비전찾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 Wee센터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상록리조트에서 천안지역 중학교 51명을 대상으로 ‘천상의 비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비전캠프’는 지난 2009년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막연한 생각에 머물기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가치에 부합되고 우리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체적인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조용진 강사의 전체 사회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낸 자신의 비전을 사명선언문으로 작성하고, 작성된 사명선언문을 캠프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 앞에서 선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비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김상태 교육국장은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1박2일 길지 않은 시간동안 자신의 비전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세계의 발전에 공헌할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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