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아산경찰서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신주현 서장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영재 참전경찰 유공자회 회장 등 내빈과 경찰관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무용단의 식전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포상수여, 대통령치사 대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주현 아산경찰서장과 류연문 정보보안과장이 대통령 표창, 권오수 상황실 팀장과 조성치 온양지구대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이준묵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김건기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경찰관 41명과 일반인 40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기념식 후에는 각 부서별 체육활동과 문화 활동을 하며 동료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등 경찰의 날을 통해 주민에게 좀 더 실질적인 봉사를 할 수 있는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신주현 아산경찰서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주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따듯한 경찰로 안전과 질서 확보에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21일 아산경찰서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식전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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