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제공: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헤라, 브랜드 대표 제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리뉴얼 출시

헤라가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블랙 쿠션’을 리뉴얼 출시한다.

헤라 블랙 쿠션은 2017년 처음 출시된 이래 수정 화장 용도로만 사용됐던 기존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No. 1 쿠션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으며 제품명 역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변경해 한 단계 진화한 블랙 쿠션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리뉴얼 작업은 그간 축적된 방대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차례의 연구와 고객 검증을 거쳐 진행됐다. 기존 고객들에게 호평받았던 ‘초밀착 커버’ 기능은 더욱 강화되고 텁텁함 없이 매끄러운 ‘소프트 새틴’ 피부 구현을 위해 대폭 향상된 기술력이 적용됐다.

아모레퍼시픽 독자 기술인 ‘피그먼트 미립화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곱고 세밀해진 미세 파우더 입자에 새로 고안된 스트레처블 레이어(Stretchable layer) 기술이 접목돼 기존보다 훨씬 유연해진 제형이 탄생됐다. 이러한 제형이 피부에 초밀착되면서 얇고 가볍게 발리고 주름에 끼임이나 들뜸 없이 메이크업 직후의 정교한 피부가 오랜 시간 편안하게 유지된다.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과 피부 톤을 커버할 수 있도록 총 9가지의 컬러 쉐이드로 선보이며 맑고 순도 높은 색소를 적용해 본연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화사한 피부로 연출해 준다.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고민을 반영해 재활용 용이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변경됐으며 외용기 하단에 재활용 플라스틱(PCR)이 50% 적용됐다.

한편 헤라는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2~21일 성수동(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11)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쿠션 시장을 이끌어 온 헤라의 쿠션 헤리티지부터 리뉴얼된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헤라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피부 특성과 고민에 맞춘 1:1 카운슬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한 단계 진화한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은 지난 25일 네이버 단독 선론칭했으며 내달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매장과 아모레몰,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킨케어 라인 3종. (제공: 필로디)
스킨케어 라인 3종. (제공: 필로디)

◆필로디, 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제품 3종 론칭

제이디티앤티가 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디(Feelody)를 론칭하고 스킨케어 라인 3종을 출시했다.

필로디는 생동감 있는 아름다움의 멜로디로 소비자의 피부 기초체력과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희대 한의학 박사와 서울대 출신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및 개발로 탄생된 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필로디가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라인’ 3종 제품은 자외선 차단, 보습, 모공, 피지, 피부결, 여드름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들이다.

SPF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본으로 한 필로디 선스크린은 기존 선크림의 제형이 아닌 에센스 타입으로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고 백탁과 눈 시림이 없으며 보습 효과까지 뛰어난 선케어 제품이다.

필로디 앰플은 수분공급, 미백, 진정, 모공 관리에 효과가 뛰어난 성분들이 모두 함유된 올인원 앰플이다. 여드름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필로디 폼클렌징은 AHA, BHA, PHA 성분이 함유된 약산성 폼클렌징으로 특히 청소년의 트러블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와 같은 필로디 3종 제품 라인업은 단계별로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해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 루틴을 완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제품 모두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에서 평균 반응도 0.00을 기록해 저자극 화장품으로 인정받아 피부가 민감한 청소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지현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형,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색과 향을 담은 제품군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오감만족 화장품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피자켓. (제공: 마운티아)
에피자켓. (제공: 마운티아)

◆마운티아 ‘봄꽃룩’ 겨냥 방풍 자켓 3종 출시

마운티아가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즌을 맞아 등산, 나들이 등 자연을 즐기러 떠나는 이들을 위한 기능성 방풍 자켓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마운티아의 방풍 자켓 3종은 봄철부터 초여름까지 가볍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바람막이 자켓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성 및 편안한 느낌의 컬러웨이로 화사하고 편안한 ‘봄꽃룩’ 연출에 적합하다.

첫 번째로 따뜻한 날씨에 봄꽃 산행을 즐기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비아스자켓’이 있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 혼방 소재의 립 조직이 적용돼 여름까지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방풍 자켓이다.

넉넉한 아웃포켓에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고 소매 벨크로와 몸의 움직임을 고려한 신축성 등 편안하게 입기 좋은 자켓이다. 화사한 라이트핑크 컬러와 편안한 라이트카키 색상 구성이다.

두 번째 ‘데인자켓’은 골반 위로 떨어지는 여유로운 루즈핏의 여성용 자켓이다. 등판에 적용된 벤틸레이션 시스템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땀과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해 일상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자켓 안쪽 메쉬 안감이 몸에 옷이 달라붙지 않게 도와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가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와 화이트가 있다.

가볍고 유연해 활동성이 좋은 ‘에피자켓’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됐다. 먼저 남성용 자켓은 소매 버튼과 반목 디자인 등 깔끔한 외관으로 출근룩 등 일상에서 입기에도 손색없다. 밑단 밴드는 불어오는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아준다.

여성용 자켓은 7부 소매 기장의 A라인 실루엣이 눈에 띈다. 스트링을 통해 허리 라인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남성용은 크림, 틸 색상이 있고 여성용은 크림과 카키가 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봄날씨에 바깥 활동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며 “벚꽃룩, 봄꽃룩 등 화사하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번 마운티아의 자켓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션 프리 시리즈. (제공: 아이더)
모션 프리 시리즈. (제공: 아이더)

◆아이더, 주름 방지 소재 사용된 ‘모션 프리 시리즈’ 공개

아이더가 주름 방지(Wrinkle-Free) 소재 사용으로 관리가 쉽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모션 프리(Motion Free) 시리즈’를 출시했다.

모션 프리 시리즈는 움직임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구김을 줄여줘 아웃도어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착용하기 좋은 기능성 웨어다. 올 시즌 더욱 가볍고 유연한 면 터치감 소재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4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와 여유 있는 핏이 편안한 활동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과 자외선 차단력이 우수한 고기능성 소재가 봄, 여름철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인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갖춰져 상하의 매치를 통한 셋업 아이템으로 연출하기 좋다. 남성 제품은 윈드브레이커 자켓, 긴팔 우븐 셔츠, 반팔 우븐 셔츠, 컴포트 팬츠, 숏 팬츠 구성으로 출시됐다.

대표 제품인 ‘모션 프리 긴팔 우븐 셔츠’의 경우 가슴 아웃 포켓 및 디테일 포켓으로 가벼운 수납이 가능하며 아우터 형태로 가볍게 걸치거나 셔츠 스타일로 단독 착용할 수 있다.

여성 제품은 윈드브레이커 자켓, 베스트, 슬랙스 디자인의 스탠다드 팬츠, 와이드 팬츠로 만나볼 수 있다. ‘모션 프리 윈드브레이커 자켓’의 경우 일반 기장보다 짧은 크롭 스타일이며, 앞쪽 플랩 디자인과 등판 밑단 메쉬 안감 적용으로 통기성이 강화됐다.

아이더 관계자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다 보면 옷이 구겨지거나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아이더의 모션 프리 시리즈는 기능성 소재가 주름 생성을 방지해 줘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 경계 없이 폭넓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2024 S/S 컬렉션. (제공: 레드페이스)
2024 S/S 컬렉션. (제공: 레드페이스)

◆레드페이스, 감격의 순간 콘셉트 ‘2024 봄·여름 컬렉션’ 공개

레드페이스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감격의 순간(Moment of Inspiration)’ 콘셉트의 202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감격의 순간에서 모티브를 얻어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브랜드 고유의 기술이 접목된 상품으로 구성됐다.

▲최상의 방풍, 투습 기능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우수한 경량성으로 편안한 활동을 돕는 ‘쉘텍스 엑스 라이트’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난 ‘이엑스 드라이’ ▲착용하는 순간 즉각적인 쿨링감을 제공하는 ‘아이스’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도 높은 접지력을 자랑하는 ‘콘트라 릿지’ 등이 재킷과 티셔츠, 팬츠, 워킹화에 접목됐다.

메인 상품은 ‘콘트라 액티브 포인트 재킷’으로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가 적용돼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자랑한다. 방풍 기능은 물론 투습성까지 갖춰 쾌적한 활동을 돕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레드페이스가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기술도 있어 눈길을 끈다. 공기 순환길이 적용돼 한층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에어벤트폼’과 뛰어난 쿠셔닝과 반발성으로 효과적인 워킹을 돕는 ‘플렉스셀폼’을 통해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술력에 더욱 집중했다. 해당 기능이 적용된 상품으로는 ‘콘트라 벤트 옵티멈 워킹화’와 ‘콘트라 셀 스템 워킹화’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의 자부심인 기술력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 속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돕는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까지 한층 강화된 아웃도어와 함께 봄과 여름, 자연이 주는 영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닉스 나파’ 컬렉션. (제공: 닥터마틴)
‘제닉스 나파’ 컬렉션. (제공: 닥터마틴)

◆닥터마틴, 재생가죽으로 탄생한 ‘제닉스 나파’ 컬렉션 출시

닥터마틴이 재생 가죽으로 탄생시킨 혁신적인 소재의 ‘제닉스 나파(Genix Nappa)’ 컬렉션을 출시했다. 컬렉션은 브랜드 아이콘인 1460 부츠, 1461 슈즈, 2976 첼시 부츠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닥터마틴은 1960년부터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인 실루엣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핵심인 오랜 시간 유지되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제공하면서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컬렉션은 태너리에서 사용 후 버려진 가죽을 부드러운 섬유로 분리시켜 고성능 섬유와 재결합해 개발한 고품질 신소재로 마감됐다. 제닉스 나파의 재생 가죽은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화감, 훌륭한 지속력까지 자랑한다.

투제 메키크 알가다스 슈뱅크(Tuze MekikArguedas Schwank) 닥터마틴 글로벌 지속 가능성 책임자(Global Head ofSustainability)는 “오늘날의 지속가능성 문제가 복잡한 만큼 이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라며 “제닉스 나파 컬렉션 출시로 브랜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버려진 재료가 가치 있는 자원이라는 것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브랜드가 만들 미래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아담 미크(Adam Meek) 닥터마틴 CPO(ChiefProduct Officer)는 “제닉스 나파 컬렉션을 만들고 출시하는 것은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우리 팀은 브랜드의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신소재 혁신이 매우 특별한 만큼 제품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단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컨투어 제로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컨투어 제로 (제공: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친환경 슈즈 ‘컨투어 제로’ 출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풋웨어 ‘컨투어 제로’를 출시했다.

컨투어 제로는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돼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지속가능성의 중요함을 상기시키는 친환경 운동화 제품이다. 발등을 감싸는 메쉬 부분과 신발끈에는 폐플라스틱에서 추출된 리사이클 재생사가 사용됐다. 발바닥을 받치는 인솔 부분에는 기존에 폐기되던 EVA 조각을 모아 재생산한 소재가 적용됨으로써 제품 전체의 리사이클 비중을 높였다.

디자인에도 ‘더 나은 내일을 신다’라는 콘셉트의 친환경 메시지가 담겼다. 아웃솔에는 지구가 녹아내리는 모습을 재해석한 그래픽이 적용돼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표현됐다. 색상은 아이보리, 블루, 실버 총 3가지다.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컨투어 제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테디셀러인 ‘컨투어’의 편안함과 가벼움, 접지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지구를 생각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추구하는 제품 라인을 선보여 갈수록 확대되는 가치 소비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제공: 프로스펙스)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제공: 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 출시

프로-스펙스가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오는 4월 28일 개최되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은 평소 자동차로 다니던 서울의 도심을 마음껏 누비며 달릴 수 있는 대회로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프로-스펙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 스페셜 에디션은 탁월한 경량감, 착용감 및 기능성이 돋보이는 레이싱 싱글렛, 티셔츠, 쇼츠 등 다양한 의류부터 고기능성 러닝화로 구성됐으며 대회를 상징하는 키 컬러가 반영돼 산뜻하고 청량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특히 러닝화는 이번 시즌 프로-스펙스가 출시한 카본 레이싱 러닝화 ‘하이퍼 러시’에 서울하프마라톤 디자인이 반영돼 기능성과 한정판의 의미를 모두 담았다. 하이퍼 러시는 카본 플레이트로 강력한 에너지 리턴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스피드와 기록 경신을 즐기는 러너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에디션 중 의류는 이날부터 프로스펙스닷컴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러닝화 하이퍼 러시는 오는 4월 20~27일 LS용산타워에서 열리는 ‘콜링 더 러너스(CALLING THE RUNNERS)’ 팝업스토어에서 단독으로 발매된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러너들과의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에디션 의류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될 ‘러닝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러너들이 안전하게 서울 도심을 달리면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프로-스펙스만의 기술력이 담긴 의류부터 러닝화까지 대회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2024 서울하프마라톤의 공식 후원사로서 다채로운 러닝 경험을 제공할 팝업스토어도 곧 오픈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래비티. (제공: K2)
그래비티. (제공: K2)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하다”… K2, 등산화 ‘그래비티' 출시

K2가 쾌적함과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등산화 ‘그래비티(GRAVITY)’를 출시했다.

K2 그래비티는 발목 안정성이 높은 중등산화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돼 360도 전방향으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장시간 산행에도 쾌적함이 유지된다.

지면 충격을 흡수하고 풍부한 쿠셔닝을 느낄 수 있는 미드솔과 지면 부분 발의 내·외전이 방지돼 발을 흔들림없이 지지하는 미드솔 등 2가지 미드솔이 접목된 듀얼 레이어 구조로 산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발목 흔들림을 잡아주는 PU캐스팅 오버레이가 안정감을 높여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는 보행이 가능하다. 측면 3M 반사 소재가 적용돼 야간 보행 가시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보아 핏 시스템 다이얼로 편리한 착화가 가능하다.

또한 K2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한국 산악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특화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이 적용돼 접지력과 내구성이 우수하다. 색상은 라이트브라운, 네이비, 라이트핑크 등 총 3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0만 9000원이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그래비티는 장시간 거친 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한 등산화”라며 “K2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봄 산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 라인. (제공: MCM)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 라인. (제공: MCM)

◆MCM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 론칭

한층 따뜻해진 봄 날씨에 바깥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나들이를 위한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MCM이 봄철 새 시즌을 맞이해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MCM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는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아 총 3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으로 이탈리아산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린 스니커즈 라인이다.

다양한 멀티 컬러로 이뤄진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는 송아지 스웨이드 트림이 있는 제품과 미끈한 송아지 가죽 트림으로 구성된 제품 두 가지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체적인 라우렐 패턴이 장식된 아웃솔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된 MCM만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며 뒷면에는 시그니처 리본 모티프가 더해져 특별함이 강조됐다.

비세토스 모노그램 캔버스로 제작된 ‘비세토스 스카이완더 로 스니커즈’는 제품 전체에 MCM 비세토스 로고가 새겨져 럭셔리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두 제품과 동일하게 뒷면에 리본 모티프가 더해져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조됐다.

MCM 관계자는 “일상은 물론 늘어난 야외 활동 중 언제나 편안하게 매치하면서도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살려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의 일상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풋웨어 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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