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서 EU 정상회의 개최

“국제법, 지켜야 할 명확한 원칙”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오른쪽)의 모습. (출처: 뉴시스)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오른쪽)의 모습.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했다.

UN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평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혼돈한 세상 속에서 살아갈 때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켜야 할 명확한 원칙으로는 유엔 헌장, 국제법, 국가 영토 보전과 국제 인도법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꼭 필요한 이유”라며 “이와 마찬가지로 가자지구엔 휴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약 1200명의 이스라엘인과 외국인이 사망한 하마스 테러를 규탄하며 “사무총장으로 재직한 이래 유례 없는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목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오른쪽)의 모습. (출처: 뉴시스)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왼쪽)과 안토니오 구테흐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오른쪽)의 모습.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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