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천안역 구간 방음 터널화”
“계획된 부성역 신설 빠르게 추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정만 예비후보(전(前) 천안검찰청 지청장)가 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정만 예비후보(전(前) 천안검찰청 지청장)가 5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정만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정만 후보는 “두정역에서 천안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방음 터널화해 교통지옥을 해결 하겠다”면서 “모노레일형 트램 설치 등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교통난 문제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성환종축장 교통인프라 핵심인 성환 복모역을 추진해 성환종축장 부지 뉴타운 역세권을 형성하도록 하겠다”며 “현재 계획된 부성역 신설을 보다 발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 10대 총선 공약 요구사항으로 ▲전국 관광명소로서의 성성호수공원 조성 추진 ▲성환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추진방향(성환 종축장 조기 이전과 초일류기업 유치) ▲공공형 어린이 융복합 테마파크 조성 ▲천안의 급격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혁신과 신교통수단 도입방안 ▲두정역~천안역 구간 철도 지하화 추진 ▲천안지역 학교 과밀문제 해소방안(백석동 지역) ▲출산율 저하 등 인구소멸 위기 대책 ▲천안 북부BIT산업단지와 자원시설용지, 복합시설용지의 완성 ▲성환 탄약창의 군사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국가정원 조성 ▲공주~천안 간 민자적합한 노선과 아산 반대에 따른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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