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박상돈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13일 공주시 아트고마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13.
박상돈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13일 공주시 아트고마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가 13일 공주 아트고마센터에서 15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2차 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17건, 충청남도 3건 등 총 20건의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시군의 축제와 행사 17건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졌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주시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사회보장급여 법정처리기간 개선 ▲아산시의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종사자 처우개선 ▲논산시의 관급공사 시 지역제한 범위 조정을 통한 지역수주율 제고 ▲부여군의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등이다.

또한 시군의 축제와 행사를 홍보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 독립군가 음악회 시군 방문공연, K-컬쳐박람회 ▲공주시 인절미축제 ▲계룡시 병영체험관 개관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논산시의 딸기축제 ▲홍성 스카이타워 운영 ▲태안 튤립·봄 꽃박람회 등이다.

박상돈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13일 공주시 아트고마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13.
박상돈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이 13일 공주시 아트고마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4.03.13.

박상돈 협의회장은 “15개 시군의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는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인구개념인 생활인구 확대와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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