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협의해 확정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 설치된 추모 조형물 (출처: 연합뉴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 설치된 추모 조형물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르면 4월부터 6.25전쟁납북자기념관과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외국인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6.25납북자기념관)은 최근 방문 확대를 꾀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 대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사업자 공모를 거쳐 2개 여행사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하나투어ITC, VIP TRAVEL 등이다.

프로그램은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있는 6.25납북자기념관과 민간인통제선 내 도라산역,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화~금요일 하루 1회 4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통일부와 조정 협의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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