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용산 지역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등 주요 인사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용산구는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출마한 권영세 의원이 0.66%p 차이로 민주당을 이긴 지역이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권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이 열렸다. 권 의원은 개소식 입구에서 시민들을 밝은 미소와 악수로 맞이했다.

장내에는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렸는데 모든 사람이 선 채 개소식이 시작됐다.

권 의원은 개소식 모두발언에서 “용산에서 재선이 돼서 철도 지하화부터 시작해서 정비창 변화, 재건축·재개발 같은 용산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제가 반드시 돼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 벨트의 중심이 돼서 압도적으로 이기겠다”며 “한강 벨트가 다 승리하고 그 승리가 서울, 수도권, 대한민국의 승리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몸이 부서지도록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영상 축사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김형오 상임고문 등은 개소식에 참석해 권 의원을 지원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철규 의원, 김형오 상임고문, 권 의원 배우자인 유지혜씨, 권 의원 등이다.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철규 의원, 김형오 상임고문, 권 의원 배우자인 유지혜씨, 권 의원 등이다. ⓒ천지일보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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