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만나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반도체 특구에 필요한 자녀들의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제공: 이원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2.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반도체 특구에 필요한 자녀들의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 (제공: 이원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3.12.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반도체 특구에 필요한 자녀들의 새로운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원모 후보는 임태희 교육감에 마이스터고 신설 문제와 과학고 등의 유치 필요성을 건의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건 용인지역의 반도체클러스터 인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신설 논의는 지역 차원에서 논의돼 왔으나 구체화되지 못했다. 또한 주민들의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과학고 유치 열망이 한껏 높아진 실정이다.

반도체클러스터 주변에 1만 6000세대의 배후 단지가 들어서고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조성도 중요한 문제라고 이 후보 측은 설명했다.

이 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 도시를 완성과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과학고 등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부족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교육감께 건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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