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자위소방대원과 광명소방서 소방관이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24.03.11.
지난 6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자위소방대원과 광명소방서 소방관이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24.03.11.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6일 광명스피돔에서 직원, 협력업체, 광명소방서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명스피돔 1층 기계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의 발생 및 확산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최초 목격자의 119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의 인명 대피 및 초기 화재진압, 광명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재 신고, 비상시 대피, 대피 후 조치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실습 교육도 시행됐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이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