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청소년 대상 성폭력·학교폭력예방 교실 개최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 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체장애 청소년을 초청해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범죄인지력이 부족한 지체장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다. 112종합상황실 견학과 신고방법을 배우는 등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재성 홍성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춘 성폭력·학교폭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다음달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