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이미지. (제공: 남양유업)
남양유업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이미지. (제공: 남양유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 희망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진행 중인 교육활동은 자원순환 및 분리배출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분리배출의 숲’이라는 가상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스토리텔링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퀴즈와 퀘스트를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병뚜껑으로 만든 친환경 가위 ‘PLA-X(플라엑스)’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배너를 재활용한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 등 재활용품들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찾아가는 친환경 교육은 남양유업 공식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모집 학교를 순회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지식을 익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며 “보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알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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