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이 공존하는 공간 조성”
“시민의 편안한 휴식처 되도록 노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정황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정황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정황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아산호~양전저수지~업성저수지까지 용수를 끌어옴으로써 수질과 수량을 모두 잡아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드는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진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천안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과 연계해 추가로 양전저수지로부터 송수관로 6.0㎞(직경 560㎜)를 매설하고, 양전양수장을 설치해 성성호수로 양질의 용수를 매일 2만 6000t씩 직접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계획은 국비 약 2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정황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정황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명품 성성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과 수량 확보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9.

이어 그는 “천안 성성호수(공원)로 탈바꿈한 업성저수지의 생태계를 복원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의 중요한 자산으로 여가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황근 예비후보는 성환읍 출생으로 신방초, 성환중학교, 대전고,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거쳐 윤석열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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