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27.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례시·특례시의회 발전을 위한 양 협의회 공동 추진 사항 발굴, 또는 현재 추진 중인 사항 관련 상호협력을 통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특례시의 재정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조직·예산권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실현 관련 타 의장협의회와 협력 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 준회원 자격으로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고 첫 회의를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특례시의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특례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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