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선출 건 처리 예정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80회 임시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13.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280회 임시회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4.02.13.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80회 임시회를 오는 14일 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4년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변경했다. 2024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99일로 정례회 2회 45일, 임시회 9회 54일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난 6일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제명했다. 김 전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5일 사무국 직원에게 동료 여직원의 가정사를 거론하며 성희롱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있었다.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제명 의견을 참고해 제명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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