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150명과 단체관람
“시민들의 많은 관심·성원 당부”

ⓒ천지일보 2024.02.25.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참석해 시투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2.25.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학생·학부모 150여명과 경기를 관람하고 시투를 했다.

이번 경기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 썸 구단주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물품전달식(여자프로농구 유니폼 50벌), 사인볼 증정, 유니폼 액자 증정, 공식행사, 시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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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과 김성주 BNK 썸 구단주가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참석해 시투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2.25.

단체 관람에는 대신·명진초등학교, 금명·동아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투 전 인사말을 통해 “‘슬램덩크’라는 농구 만화에 나온 대사 중에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포기하는 순간 시합은 끝나는 거야,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 돼’라는 말이다”라며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교육청은 모든 아이를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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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참석해 시투를 하기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교육청) ⓒ천지일보 2024.02.25.

이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가는 우리 부산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BNK 썸 프로농구단’의 활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다. ‘BNK 썸 프로농구단,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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