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150명과 단체관람
“시민들의 많은 관심·성원 당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5일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홈경기에 학생·학부모 150여명과 경기를 관람하고 시투를 했다.
이번 경기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 썸 구단주가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물품전달식(여자프로농구 유니폼 50벌), 사인볼 증정, 유니폼 액자 증정, 공식행사, 시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 관람에는 대신·명진초등학교, 금명·동아중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투 전 인사말을 통해 “‘슬램덩크’라는 농구 만화에 나온 대사 중에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포기하는 순간 시합은 끝나는 거야,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려선 안 돼’라는 말이다”라며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우리 교육청은 모든 아이를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가는 우리 부산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BNK 썸 프로농구단’의 활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다. ‘BNK 썸 프로농구단,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윤선영 기자
newchoice22@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하윤수 교육감, 교육공동체와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
- 하윤수 부산교육감 “배움 향한 어르신들 의지·끈기에 큰 감동”
- 하윤수 교육감 “교사들, 부산교육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이자 희망”
- 하윤수 교육감 “부산형 늘봄학교 성공적 안착에 최선 다할 것”
- 부산교육청,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행사
- 부산시·교육청, 전국 첫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추진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 수요자 편에 선 교육 행정 펼치겠다”
- 부산교육청, 청사 내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 오픈
- 하윤수 교육감 “질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안착 힘쓸 것”
- 부산교육청, 부산형 통학안전지도시스템 ‘등굣길안심e’ 개통
- 부산교육청, 늘봄학교 참여 확산 재능기부 챌린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