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이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5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안영 의원을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유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제97회 전국체전은 집행부와 의회가 합심해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설화예술제, 짚풀문화제, 코미디핫페스티벌, 은행나무길축제 등의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임황선 의사 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이번 회기에 처리할 의안은 총 36건으로 이중 의원발의는 10건, 시장제출은 26건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의사일정에서 제18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해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으로 가결했다.

이어 제7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이영해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처리하고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해 7일부터 이틀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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