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하나카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카드)
지난 16일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하나카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가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고객 패널은 총 15명이 선정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 및 서울,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과 학생, 교사부터 IT개발자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고 하나카드는 밝혔다.

발대식에서 자기소개를 하던 한 패널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업력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앱·웹 등 디지털 채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해 손님 친화적인 채널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향후 패널 활동에 포부를 밝혔다.

이번 8기 고객 패널은 앞으로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편의성 점검과 함께 디지털 채널의 활용도 제고 활동 등 금융 전반에 걸친 여러 주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10개월간 8기 고객 패널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 패널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경청하고 내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등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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