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3.02.15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3.02.15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마 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아산시는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외국인 주민 생활 책자 번역, 민원안내 점자책자 제공, 민원 담당자 힐링 교육 등의 민원 시책을 시행해 배려와 감동의 서비스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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