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디저트 모은 기프트 공간 선봬

고객이 동탄점 시시호시 매장에서 진행 중인 ‘하트 투 하트’ 팝업을 구경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고객이 동탄점 시시호시 매장에서 진행 중인 ‘하트 투 하트’ 팝업을 구경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맞아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행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김포공항점, 인천점, 평촌점, 동탄점, 부산본점 등 롯데백화점 5개점에서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시시호시 X 피으(FILLE))’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시호시의 구매고객은 20~30대 비율이 40% 이상이다.

특히 ‘시시호시’ 특유의 아기자기한 생필품 굿즈와 취향템을 선물로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시시호시에서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와 함께 특별한 팝업 행사를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피으(FILLE)’와 함께한다‘. 피으(FILLE)는 하트 모양의 시그니처 일러스트가 특징인 브랜드로 휴대폰 케이스, 액세서리 등 모든 굿즈에 시그니처 하트 로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으 굿즈들은 선주문을 해야만 구매할 수 있고 전체 고객 중 80% 이상이 MZ세대다.

오직 시시호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피으 협업 단독 굿즈도 선보인다. 액세서리, 잡화, 키친웨어, 디저트 등 6종의 시시호시 단독 굿즈와 50여종의 밸런타인 데이 굿즈를 준비했다.

동탄점 시시호시 매장에서 진행 중인 ‘하트 투 하트’ 팝업매장 전경
동탄점 시시호시 매장에서 진행 중인 ‘하트 투 하트’ 팝업매장 전경

대표적으로 ▲시시호시 머그 ▲시시호시 하트 초콜릿 10p ▲미니 토트백 등이 있다. 단독 굿즈들은 시시호시팀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특히 ‘뚜두 하트 초콜릿 세트’는 전문 쇼콜라티에가 직접 운영하는 초콜릿 매장의 상품이다.

스위트 디저트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기프트 공간도 조성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대표 초콜릿 브랜드 ‘디 바르베로(D.BARBERO)’,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달콤함으로 유명한 워렌버핏의 캔디 ‘씨즈 캔디(SEE'S CANDY)’, 1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디저트 베이커리 ‘아마레티 버지니아(AMARETTI VIRGINIA)’ 등을 운영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밸런타인 데이는 어느 때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인만큼 매장 공간부터 상품 기획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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