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판매하는 와인 디너 패키지. (제공: 이마트24)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와인 디너 패키지. (제공: 이마트24)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편의점 이마트24가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 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디너 패키지를 10세트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랜드마크 홉킬른 피노누아 와인 한 병과 ‘콘래드 서울 버티고’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티켓’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0만원이다.

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19~22일에 구매 시 지정한 이마트24 점포에서 와인과 티켓을 수령할 수 있으며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콘래드 서울 버티고에서 진행되는 디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랜드마크 홉킬른 피노누아 와인(9만 9000원)과 콘래드 서울 버티고 디너 코스(25만원) 등 총 34만 9000원에 달하는 패키지를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 6종을 준비하고 콘래드 서울 버티고와 협의를 통해 와인과 어울리는 안심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별도 구성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패키지를 42%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에 더해 미국 저스틴 와이너리의 마스터 소믈리에 ‘조셉 스펠멘’을 초청해 고객들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리미엄 와인과 호텔 코스요리를 즐기며 마스터 소믈리에와 와인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이마트24는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4월 진행했던 ‘와인 갈라 디너쇼’ 참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이런 행사를 지속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매월 새로운 와인을 준비해 와인 디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섭 이마트24 와인MD는 “단순히 와인을 판매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마트24 와인을 즐겨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와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와인 디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패키지 판매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와인과 그에 어울리는 디너 코스를 구성해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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