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백화점 브랜드 유통 평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달(2023년 1월 1월부터 2월 1일)간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국내 백화점 7개 중 롯데백화점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신세계백화점, 3위 현대백화점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의 국내 백화점 7개 브랜드 빅데이터 835만 281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소셜량을 측정했고 지난해 5월 백화점 브랜드 빅데이터 700만 988개와 비교하면 19.31%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이번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7개 백화점 브랜드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 AK플라자 다.
올해 2월 백화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대구백화점, AK플라자 순으로 분석됐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소통‧소셜‧시장‧재무가치로 나눠 평가된다.
백화점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사회공헌 등 5개 영역을 지수로 분석했다.
1위를 차지한 롯데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43만 2080)‧미디어지수(37만 4207)‧소통지수 (92만 710)‧커뮤니티지수(78만 8413)‧사회공헌지수(6만 35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만 8939로 분석됐다. 지난해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4만 867과 비교하면 10.17% 상승했다.
신세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65만 5776)‧미디어지수(36만 9148)‧소통지수(65만 5705)‧ 커뮤니티지수(56만 233)‧사회공헌지수(2만 87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6만 9562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브랜드평판지수 178만 444와 비교해보면 27.47% 상승했다.
현대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28만 6088)‧미디어지수(26만 9395)‧소통지수(56만 7670)‧커뮤니티지수(90만 6983)‧사회공헌지수(5만 91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만 9323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5월 브랜드평판지수 161만 7660과 비교해보면 29.16% 상승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9만 834)‧미디어지수(6만 5978)‧소통지수(28만 7803)‧커뮤니티지수(15만 8641)‧사회공헌지수(1만 70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만 305로 분석됐다. 지난해 5월 브랜드평판지수 53만 3894와 비교해보면 16.19% 상승했다.
NC백화점 브랜드는 참여지수(11만 3564)‧미디어지수(5만 2950)‧소통지수(9만 4229)‧커뮤니티지수(7만 7707)‧사회공헌지수(31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만 1621로 분석됐다. 지난해 5월 브랜드평판지수 31만 362와 비교해보면 10.07% 상승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지난달 1월 1일부터 이날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소비자 소비패턴과 긍정과 부성 비율을 분석했다”며 “신제품런칭센터에서 분석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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