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여건 개선” 기대

국방부. (mbc화면 캡처.) ⓒ천지일보 2023.12.31.
국방부. (mbc화면 캡처.) ⓒ천지일보 2023.12.31.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육군회관을 전면 리모델링 해 국방부와 합참에 근무하는 군인들의 간부 숙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한다.

국방부는 23일 현재 국방부와 합참에 근무하는 200여명의 간부들이 숙소가 부족해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육군회관 건물은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1993년 완공 이후 30년이 넘도록 급수와 배수관 등 기반 설비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전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는 “육군회관 리모델링은 오는 2026년까지 추진 중인 전 간부의 1인 1실 숙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국방부와 합참 직원들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