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 (제공: 강성주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23.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 (제공: 강성주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1.23.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가 지난 22일 의성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정치신인’이지만 ‘지역 경제살리기’를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치적 비전과 소견을 밝히고 있다. 그는 오는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선거운동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강 예비후보는 “경상북도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다. 신공항은 앞으로 대구·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경북은 글로벌 항공도시로 변화할 것”이라며 “특히 의성군은 글로벌 항공·물류 연계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를 맞을 것이며, 청송군은 수려한 자연을 활용한 워라벨, 치유관광을, 영덕군은 선진형 해양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직에서 수행했던 인공지능(AI), 자율차, 과학기술 등을 적용해 지역의 산업을 보다 미래형 혁신형 산업으로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젊은 세대와 눈높이를 맞춘 ‘세대공감과 시대정신’으로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켜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강 예비후보는 “나는 19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해 경북대(행정학과)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석사)에서 공부하고, 재학 중 19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과장·국장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디지털 과학기술정책을 수행했다”며 “우정사업본부 본부장과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32년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공직생활 동안에는 대한민국의 IT산업을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 왔으며, 퇴직 이후에도 윤석열 대통령후보 IT추진본부 상임부본부장과 세종대 초빙교수, 스마트제조연구조합 이사장 등을 맡아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더 큰 꿈을 꾸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며 “미래산업, 첨단 AI IT산업의 전문가로 국가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아직 정치신인으로 시대정신인 정치개혁을 이루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고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눈높이를 맞추도록 힘쓰겠다”면서 “청년들과 교감하고 기존 세대와 소통하면서 민주주의가 더욱 뿌리내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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