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서포터즈 발대식. (제공: BBQ) ⓒ천지일보 2024.01.10.
BBQ 서포터즈 발대식. (제공: BBQ) ⓒ천지일보 2024.01.10.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함과 동시에 올림픽 현장에서 K-푸드를 알리고 선수들을 현장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BBQ는 대회 현장에서 K-푸드 전도사로 활약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아시아 국가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80여 개국 1900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BBQ는 이번 대회에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오는 19일부터 2주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앞에서 BBQ 부스 운영을 통해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원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BBQ 서포터즈는 전원 영어 사용과 통역에 능숙해 외국 선수들과 관람객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BBQ 관계자는 설명했다. 

BBQ는 부스를 방문한 외국인에게 한국 치킨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고 주문과 제품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BBQ부스는 약 150평, 총 150석 규모며 BBQ 치킨과 피자 메뉴를 비롯해 떡볶이, 김말이, 회오리감자 등 한국의 다양한 분식과 음료 등 약 30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윤홍근 회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최고 기량의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K-푸드를 소개하고 체험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 교류의 선봉장이 돼달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