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일 부산에서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 가량의 혈관재건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덮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통일부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향후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 긴장 조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수술후 회복중’ 이재명, 흉기 피습부터 수술까지 긴박했던 7시간☞
2일 부산에서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기를 든 괴한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시간 가량의 혈관재건술을 마친 뒤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급습’ 피의자, 충남 거주 60대 남성… “죽이려 했다” 진술☞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 김모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강진으로 최소 48명 사망… 4만여 가구 정전☞
새해 첫날 일본 이시카와현을 덮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다.
◆통일부, 김정은 ‘영토 평정’ 언급 관련 “어떤 식으로든 긴장조성 나설 가능성”☞
통일부가 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연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조선 전 영토 평정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향후 어떤 식으로든 한반도 긴장 조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
◆교단 보고 교회 다녀? ‘말씀’이 중요!… 미국 개신교의 반전☞
미국 내 개신교계 전반이 심각한 교인 수 감소로 위축된 가운데 어떤 교단에도 소속되지 않은 이른바 ‘초교파 교회’만 나 홀로 성장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회원들 “허위에 말 바꾸기까지… 팬덤대책위도 못 믿겠다”☞
“이미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팬덤은 지켜줄 부모(지도부)가 없어 보입니다.”
◆이스라엘, 가자 병력 축소… ‘저강도 작전 전환’ 해석☞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수천명의 병력을 철수한다고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