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2023년 해운대구를 빛낸 10가지 성과’를 선정했다. 사진은 해운대구청 전경.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23.12.31.
부산 해운대구가 ‘2023년 해운대구를 빛낸 10가지 성과’를 선정했다. 사진은 해운대구청 전경. (제공: 해운대구) ⓒ천지일보 2023.12.31.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2023년 해운대구를 빛낸 10가지 성과’를 선정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10개 성과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우수하게 추진된 구정 시책에 대해 직원과 구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10개 성과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 선정 ▲부산 최초 국민안전체험관 300억원 공모 선정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수상 ▲생애주기별 해운대형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추진 ▲반여중·송수초 통학로 개선 및 그린시티 자녀안심숲 조성 ▲재송동 구청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 ▲송정동 일원 교통체계 및 해운대 온천길 보행환경 개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부산시 제1호 하하(HAHA) 센터 조성이다.

이 외에도 구는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최우수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장관상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장관상 ▲부산시 산불방지 유공 최우수 ▲부산시 건설행정 업무추진 평가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각종 공모에서도 34개 사업이 선정돼 416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2023년 성과는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속에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2024년에도 구민 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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