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증정 이벤트 및 와인 시음회 진행

보틀벙커 잠실점 매장 전경. (제공: 롯데마트)
보틀벙커 잠실점 매장 전경.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가 보틀벙커 론칭 2주년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보틀벙커 4개점(잠실점·창원중앙점·상무점·서울역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스파클링 와인이 최대 40% 할인 판매된다.

모스카토 대표 상품으로 케이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가성비로 인기 좋은 ‘아랄디카 크리스마스 아스티’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됐다. 샴페인의 경우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떼땅져 뀌베 프레스티지’ ‘모엣 샹동 임페리얼’ ‘뵈브 클리코’ 등을 행사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틀벙커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연말 홈파티 큐레이션존이 운영된다. ‘제철 굴에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는 테마로 서양배, 라임 껍질 아로마로 신선한 기분을 선사하는 ‘도멘 베르나르 드패 샤블리’와 피트 위스키 ‘씨위드 앤 에온 앤 디깅 앤 파이어 10년’을, 실패 없는 홈파티 와인으로는 고급 소고기와 페어링하기 좋은 ‘오스틴 호프 까베르네 소비뇽’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따뜻한 겨울을 위해 ‘뱅쇼 만들기 좋은 가성비 와인’, 축하와 감사가 가득한 겨울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 와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직관적인 큐레이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디저트 및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용품도 선보인다. 보틀벙커 잠실점과 서울역점에서는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파네토네’가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아스코나로×돌체앤가바나 파네토네’는 시칠리아 지역의 파네토네 장인 ‘피아스코나로’와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콜라보한 상품으로 시칠리아의 전통 문양이 모티브로 된 화려한 틴케이스에 시트러스의 향긋함이 더해진 ‘파네토네’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와인병 산타모자·목도리 세트’와 ‘홀리데이 시즌 테이블 냅킨’ 등 파티 소품도 판매된다.

보틀벙커는 론칭 2주년을 맞이해 특별 제작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틀벙커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와인 선물 시 함께 동봉하기 좋은 보틀벙커 엽서 2종이 증정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틀벙커 2024 캘린더’가 증정된다. 보틀벙커 2024 캘린더는 새해의 와인 라이프를 기록하기 좋은 포스터형으로 제작됐으며 와인 마신 날을 표시할 수 있는 스티커가 포함돼 있다. 피노누아 데이(8월 18일), 소비뇽 블랑 데이(5월 3일) 등 와인 관련 기념일이 표기된 것이 특징이다. 굿즈는 영수증 1건 당 1인 1회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보틀벙커 잠실점과 서울역점에서 론칭 2주년을 기념한 와인 시음회도 진행됐다. 참가비 1만원에 평소 맛보기 어려웠던 보르도 그랑크뤼 2등급 와인과 부르고뉴 와인 등 총 120여종의 와인 테이스팅을 할 수 있어, 티켓이 매진된 이후에도 예약 대기 인원이 2백명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고객 호응을 얻었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연말 맞이 스파클링 와인 행사부터 페어링 푸드, 파티 용품까지 준비한 것은 물론, 보틀벙커 론칭 2주년을 맞이해 특별 제작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고객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보틀벙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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