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키린, 애프터눈티 세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키린, 애프터눈티 세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라운지앤바에서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과 협업한 ‘매지컬 홀리데이 애프터눈티 세트 위드 키린(Magical Holiday Afternoon Tea Set with Qeelin)’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키린의 보보컬렉션(BoBo Collection)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앙증맞은 주얼리의 비주얼을 달콤한 디저트로 만나며 라운지앤바에서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키린의 보보컬렉션은 보물을 뜻하는 중국어 ‘보보(BoBo)’에 착안해 ‘귀중함’의 의미가 담겼으며 모티브가 된 판다종의 희귀성과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인 테디베어의 바디가 결합돼 동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을 표현했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수놓아진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매혹적인 컬렉션이라고 설명했다.

3단으로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에는 세이보리 메뉴로 훈제 연어 부르스게타(2pcs), 새우 부르스게타 (2pcs)와 브리치즈 부르스게타(2pcs)가 제공돼 간단한 식사 메뉴로 시작할 수 있다.

애프터눈티 타워에는 티와 어울리는 11종의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보보를 상징하는 판다 모양 디저트 2종과 바닐라 산도와 레몬 마들렌 그리고 바닐라 에끌레어, 유자 무스, 초코 쿠키슈, 화이트 초코 무스, 밤 몽블랑, 마스카포네 크림 밀푀유, 딸기 롤, 베리 베린, 레몬 커드 머랭 베린 등의 구성에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애프터눈티 세트는 매일 오후 2~6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최소 3일 전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홀리데이 시즌인 24~25일과 31일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샴페인 2잔이 포함된 샴페인 세트로 판매되며 가격은 16만원이다.

이와 함께 애프터눈티 세트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키린의 기프트 카드가 제공되며 카드를 지참하고 롯데백화점 본점 3층 애비뉴엘 내 키린 매장을 방문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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