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J&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 ‘J&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웨스틴 조선 서울이 오는 2024년 2월 29일까지 ‘J&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WARNER BROS.100th: CELEBRATING EVERY STORY)’ 특별전을 관람하며 문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은 1923년에 설립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워너브러더스의 여정이 담긴 특별전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열린다.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워너브러더스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스튜디오의 상징인 워터타워를 시작으로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 배트맨과 원더우먼의 DC코믹스, 루니 툰과 톰과 제리의 애니메이션 존, 프렌즈와 같은 티비시리즈 존 등 워너브러더스 대표작들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자료와 미디어 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의 럭키드로우 이벤트 참여 혜택이 포함된 입장권 2매와 특별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엽서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제시하면 4m의 초대형 럭키드로우 머신을 통해 한정판 프리미엄 굿즈(총 24종)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과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조식과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 혜택이 제공되며 워너브러더스 특별전 한정판 굿즈(이그제큐티브 디럭스: 파우치 1개, 주니어 스위트: 담요 2개)가 증정된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 투숙 시 웨스틴 클럽 라운지 3인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투숙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며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최대 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지난 봄 시즌 에드워드 호퍼 전시 연계 패키지로 큰 호응을 얻었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기대작인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그동안 팀 버튼, 장 줄리앙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가와 협업해 온 문화 리딩 호텔로서 앞으로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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