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홀리데이 마켓’ 판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홀리데이 마켓’ 판매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오는 21일까지 지하 1층 중앙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마켓’을 열며 감성 크리스마스 소품과 베이커리를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SNS상에서 인기를 끄는 합정동 유명 소품숍과 성수동 빵집을 선보이는 등 젊은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대표 상품으로 합정동 소품샵 ‘진심디자인’의 오르골(3만 6000~13만원), 성수동 대표 빵집성지 ‘오우드 성수’의 소금빵(3500원) 등이 있다.

최근 캐릭터 상품들이 인기를 끌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자 유명 캐릭터 작가인 ‘남씨(NAMSEE)’의 ‘탱고와 누렁이’ 팝업도 마련됐다. 탱고와 누렁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의 인기 캐릭터다.

팝업 매장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 상품은 탱고와 ‘스북즈 얼굴 쿠션(2만 9000원)’ ‘미니 인형 키링(1만 4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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