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평가
231개 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
“건강·안정적 생활 하도록 노력”
“다문화정책 발전 최선 다할 것”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3일 장관상을 받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2.1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평가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3일 장관상을 받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2.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전국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0년~2022년 3년간 추진한 센터운영 평가에서 231개 센터 중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에 대해 기관 운영 능력, 분야별 사업 집행의 적정성, 이용자 규모와 만족도, 사업운영 관리와 지역특화사업, 사업성과 영역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안시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행복한 다문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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