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해 지역 구호물품 전달 및 4억원 상당 기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사조대림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통영시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통영시와 함께 통영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장학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와 천영기 통영시장 등 양측 관계자가 자리에 참석했다. 사조대림이 전달한 기금은 통영시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 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앞서 사조대림은 통영시 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통영 굴을 활용한 신제품 ‘통영 굴그랑땡’과 ‘통영 굴교자’를 출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사조대림은 자사의 기술력과 통영시의 우수한 수산 자원을 활용,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사조대림은 이번 기탁금 전달을 비롯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2021년에는 판매가 5억원 상당의 제품을 지역 노인복지센터와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2022년에는 3월 동해안 산불 재해, 5월 수도권 수해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총 6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전국의 수해 지역에 그룹사 차원에서 참치, 캔햄 등 자사 제품 2만 7000여개 이상,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후원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협의회, 밀알복지재단 등 협력 기관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총 4억원 상당의 기부와 물품 전달을 진행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지역 인재 육성 기금 전달을 통해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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