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팬 리포터 4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조병열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 4번째)이 우리 팬 리포터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8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 팬 리포터 4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조병열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왼쪽 4번째)이 우리 팬 리포터 및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자사 고객 소통창구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4기 우수패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금융거래 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심 많은 고객 지원자들로 4기 리포터를 선발하고, 고객참여형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구체적 경험사례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 차례 정기 간담회를 통해 고령 친화 모바일 금융앱 조성, 고령자 고객 앱 접근성 강화방안 등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고객패널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패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고객 신뢰를 위해 안정적인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금융취약계층의 편익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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