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 대치정국이 지속되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2일을 또 넘기게 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이 종료된 이후 이틀째인 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격이 진행돼 사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130여개국이 기존 식생활이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또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 여야는 ‘네 탓’ 공방(원문보기)☞
여야 대치정국이 지속되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2일을 또 넘기게 됐다.
◆“가자지구, 다시 지옥 됐다”… 사상자 800명 육박☞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이 종료된 이후 이틀째인 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격이 진행돼 사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도한 육식이 문제?… 130여개국 ‘탄소배출 음식’ 줄인다☞
전 세계 130여개국이 기존 식생활이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장] 양대노총, 국회 앞 1만명 집회… “공공부문 민영화 정책 막아야”☞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정책은 재벌들 배만 불리는 ‘사유화’ 아닙니까. 이명박 때도 박근혜 때도 경험한 민영화 정책 막아냅시다!”
◆윤석열 대통령, 자승스님 분향소 조문… “오래 기억할 것”☞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여야, 순직한 임성철 소방관 추모… “한없이 깊은 경의”☞
여야가 2일 제주 서귀포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임성철(29) 소방관을 추모했다.
◆한국, 첫 독자 정찰위성 발사 성공… 북한 탱크 번호판도 식별한다☞
한국이 2일 새벽 첫 번째 독자적인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북한 전역 30㎝ 물체까지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美 “만리경 1호 불능화” 시사에 北 “선전포고로 간주”☞
최근 발사된 북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와 관련해 불능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 미국에 대해 북한이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