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13일 오전 한라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0㎝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이로 인해 한라산 탐방로 7곳이 모두 통제됐습니다.

이날 오전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은 제설작업을 하며 첫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경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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