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봉사단원들의 정성으로 마련
“도움 필요한 주민위해 나눔 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

쌍용동 좋은교회 봉사단원들이 4일 봉명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1.07.
쌍용동 좋은교회 봉사단원들이 4일 봉명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3.11.0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 소재 좋은교회(청년회장 이은광)가 지난 4일 봉명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7일 봉명동에 따르면 후원된 연탄은 교회 봉사단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날 단원들은 소외계층 3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은광 청년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이 담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쌍용동 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봉명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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