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3 (출처: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와중에서도 당을 지키고 살린 내가 탈당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일축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는 이 당을 30여년간 지켜온 본류고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지류가 아니고 본류”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번에 내년 총선 후 바뀐 정치 지형 아래서 다시 시작한다고 했는데 그걸 일각에서는 탈당으로 받아들였던 모양”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곧 정계 빅뱅이 올 것으로 보인다”며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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