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510여개 브랜드 참여

모델들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리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모델들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리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아울렛이 오는 3~12일 올 하반기 쇼핑족을 사로잡기 위한 쇼핑 축제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프라이스 위크는 ‘깜짝 놀랄만한 가격(Sur+price Week)’이라는 의미로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을 선사하는 롯데아울렛의 대표 쇼핑 축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참여 브랜드를 15% 이상 늘리고 추가 할인 혜택과 다양한 쿠폰 프로모션까지 준비돼 역대급 쇼핑 축제로 고객을 맞이한다. 여기에 고객들이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쇼핑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인기 캐릭터 행사와 아웃도어 대규모 할인 행사도 더해졌다.

대표적으로 ‘지방시’ ‘겐조’ ‘토리버치’ ‘띠어리’ ‘라코스테’ 등 해외 패션 브랜드부터 ‘코오롱스포츠’ ‘아크테릭스’ ‘르쿠르제’ 등 아웃도어, 리빙 브랜드까지 총 5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울렛 기존 가격에 최대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A.P.C.의 ‘알렉시 자켓’, 노스페이스의 ‘로얄톤 집업’, 르쿠르제의 ‘마미떼18 쉬핑’ 등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특가 찬스 상품들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5%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양일간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행사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상품권이 증정된다. 최대 3만 5000원 혜택의 ‘얼리버드 빅3 쿠폰’으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모바일 상품권’, F&B 매장 ‘5000원 할인권(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 기흥점 등 9개 점포 키즈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와 상품권 행사로 혜택까지 더해졌다. 롯데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엘포인트가 10배 적립되며(최대 1000점, 3~5일 결제 금액에 한함), 에스오일 멤버스 최초 가입 고객에 한해 주유 할인권 5000원권과 빠른 주유 쿠폰(2000원권) 3매도 증정된다. 이후 10~12일에는 단일 브랜드 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증정된다.

겨울 시즌 아웃도어 행사와 인기 캐릭터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9~15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기흥점 등 14개점에서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코오롱’의 ‘슈퍼 위크’가 진행돼 겨울 인기 아이템인 ‘안타티카’를 비롯한 다운과 패딩, 신발이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된다.

또한 오는 12일까지는 동부산점에서 ‘폴로 랄프로렌’ 최대 70% 특가 상품전과 ‘라코스테’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 더불어 오는 5일까지는 타임빌라스에서 ‘세계 테디베어의 날’을 기념한 ‘테디베어 팝업’ 행사가, 4~5일 주말에는 파주점에서 ‘뽀로로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등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될 계획이다.

문언배 롯데아울렛 영업전략부문장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전국에 있는 롯데아울렛 21개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를 결산하는 최대 쇼핑 축제”라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열악한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앞으로도 아울렛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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