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명 황톳길 맨발걷기 명상 체험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 진행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

맨발걷기 황톳길. (제공: 국학원) ⓒ천지일보 2023.10.26.
맨발걷기 황톳길. (제공: 국학원) ⓒ천지일보 2023.10.2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6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뜨거운 관심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브레인파워를 높여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이 공동 주관한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으로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이며, 건강의 핵심원리는 수승화강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면서 “해피로드에 있는 맨발걷기명상 코스는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브레인 파워가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피로드 맨발걷기 코스는 황톳길로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걷기에 편안하다”며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지구를 느끼면서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K힐링존 체험과 야외 레크레이션, K역사전시관 체험, 메인행사는 맨발걷기 미니강연과 축하공연, 해피로드 맨발걷기 오픈 기념 축하 컷팅식이 열린다.

이어서 온가족이 함께 맨발걷기명상을 체험한다. 해피로드 맨발걷기명상코스는 왕복 30~40분 소요가 된다. 해피로드에는 소원성취 오복할아버지 체험 코스와 120세 계단 명상 산책 코스, 지구시민 플로깅 체험 코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가 진행된다.

천안 목천 해피로드 황톳길 맨발걷기. (제공: 국학원) ⓒ천지일보 2023.10.26.
천안 목천 해피로드 황톳길 맨발걷기. (제공: 국학원) ⓒ천지일보 2023.10.26.

한편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해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전국 17개 지부와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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