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이-팔·전자장치 부착 명령·한국 경제·가자지구 초토화·이스라엘 전시 내각·김행 자진 사퇴·전쟁 전망·이재명 불구속 기소·슈거플레이션·강서구청장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증폭하고 있다. 검찰이 12일 스토킹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같은 피해자에게 재차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구속기소하면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실제 부착 명령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해당 전쟁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피의 보복… 희생에 절규, 원한 커지는 이-팔 민간인(원문보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증폭하고 있다. 당초 하마스의 공습으로 이스라엘 민간인들이 대거 사망하거나 납치돼 인질이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고,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인구 240만명이 거주하는 가자지구가 폭격을 당해 쑥대밭이 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주민들의 절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스토킹 재범 피의자에 첫 ‘전자장치 부착 명령’(원문보기)☞

검찰이 12일 스토킹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같은 피해자에게 재차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구속기소하면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실제 부착 명령이 청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인사이드] 이-팔 전쟁 확전 땐 韓 경제 ‘위태’… 현재 영향 ‘제한적’(원문보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해당 전쟁이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은다.

◆‘지상 최대 감옥’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초토화… 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초읽기(원문보기)☞

하마스의 새벽 기습공격에 당하면서 수많은 생명을 잃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향해 미사일 세례를 퍼부은 데 이어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국제기구 ‘유엔’을 비롯한 유럽연합이 이 같은 이스라엘의 ‘지상 최대 감옥화’ 봉쇄 공격에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제동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다.

◆[국제in] 이스라엘, 전시 내각 구성… “하마스, 지구서 쓸어버릴 것”(원문보기)☞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보복전을 위해 정적이었던 야당의 수장과 전시 비상통합내각을 구성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국제법 안에서 이스라엘을 돕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 등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김행 여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선당후사 자세로 결심”(원문보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국제in] ‘인질 잡은 하마스 vs 분노 폭발 이스라엘’ 누가 이길까… 엇갈리는 전쟁 전망(원문보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무자비한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전면전이 11일(현지시간)로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이스라엘이 전투기 등 전략자산을 총동원해 가자지구 민간인 밀집 지역에 대규모 폭격을 가하고 있다.

◆검찰, ‘백현동 특혜 의혹’으로 이재명 불구속 기소(원문보기)☞

검찰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대북송금 및 위증교사 혐의는 보강수사 등을 마친 뒤 추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인사이드] ‘슈거플레이션’ 초비상… 세계 설탕값 13년 만에 최고치(원문보기)☞

세계 설탕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국내 제당 업계의 설탕 수입국 다각화 전략으로 지금 당장 입는 큰 문제는 없겠으나 설탕 가격 상승 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결국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다. 세계 설탕 가격 상승 요인과 국내 제당 업계의 현황, 정부의 대책 등을 살펴봤다.

◆[정치인사이드] ‘강서구청장’ 민주 진교훈, 56.5% 압도적 ‘당선’… ‘총선 바로미터’ 보선 후폭풍 부나(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1일 치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내년 총선에 앞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양당이 당력을 집중했던 만큼 선거 결과에 따른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