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에서 ‘정관장 국경절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에서 ‘정관장 국경절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호텔신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 5일에 서울점 루프탑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함께 국경절 프로모션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가 많고 브랜드파워가 높은 정관장 홍삼은 이전부터 관광객들의 면세쇼핑 구매 목록 상단에 위치해 왔다.

이러한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에서 국경절 연휴 기간 면세점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관장 국경절 프로모션은 한국 전통 악기 공연, 한복 체험 기념 촬영 및 정관장 신상품 ‘홍삼정 에브리 타임 필름’ 증정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시각, 청각, 미각 등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한국 전통 악기 공연은 한국 전통 궁중 춤사위인 야진연 및 가야금 연주, 퓨전 국악 공연과 국악 밴드 공연 등 4가지 무대로 구성돼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쇼핑부터 예술까지 다양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서울점 지하 1층 카페에서 유행화장전을 개최했으며 7월에는 프라이빗 갤러리 행사인 ‘신라아뜰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VIP 고객 전용 휴게공간인 서울점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서울점 루프탑 역시 지난 4월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 1층 ‘카페 라(Café LA)’의 확장된 공간이다. 익선동 인기 카페 ‘청수당’으로 유명한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 서울’과 콜라보해 론칭된 ‘카페 라 루프탑’은 탁 트인 남산뷰와 서울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과 함께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과 만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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