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물 유통 활성화 공헌

현대그린푸드 로고.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 로고.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2023 친환경축산 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축산 대상은 친환경 축산물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농장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제도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친환경축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그린푸드는 2013년 ‘친환경 축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이래로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판매 확대 ▲업계 최초 ‘유기·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한우’ 판매 ▲친환경 축산물 활용 건강 반찬 개발 ▲친환경 축산물 생산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 진행 등 친환경 축산물 유통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유통업계 최초로 축산물 유통 전 단계에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적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증하는 최상위 축산물 위생관리 제도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한우·비한우를 판별할 수 있는 ‘한우확인시험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친환경 축산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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